안전보건공단은 4일 부산 외곽순환도로 제8공구 낙동대교 건설현장을 찾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이날 현장에서 건설재해예방단체 대표 등 40여명과 교량 상부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하고,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와 겨울철 근로자 건강 관리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낙동대교 건설현장은 2.56㎞에 달하는 공사 구간으로 오는 2016년 11월 완공될 예정이다.
이 이사장은 “교량 건설현장은 여러가지 작업이 동시에 이뤄져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안전점검을 습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울산 = 서대현 기자]
↑ 이영순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왼쪽 2번째)과 이주일 부산고용노동청장(왼쪽 3번째)이 낙동대교 현장에서 안전관리 현황 등을 점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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