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일산 화재’ ‘고양시 화재’ ‘화재’
9일 오전 3시 21분께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라페스타 인근 5층짜리 건물 2층 호프집에서 불이 났다.
영업이 끝난 시간이라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냉장고 등 호프집 내부 집기를 태우는 등 846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50분 만에 꺼졌다.
화재 초기, 건물 노래방과 당구장에 있던 손님 15명이 5층 옥상으로 대피했으며 일부는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귀가했다.
상가 밀집지역에서 불이 나 화재 초기 인근 건물로 번질 우려가 컸지만 소방당국이 진화에 나서며 다행히 불이 인근 건물로 번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
일산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산 화재, 인명 피해가 없어서 다행” “일산 화재, 어제 백화점에서도 불이 났는데” “겨울인 만큼 불을 각별히 조심해야 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이정윤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