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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네이버가 웹툰 ‘마음의 소리’ 1000회를 맞아 깜짝 이벤트를 열어 화제다.
‘마음의 소리’ 작가 조석은 지난 17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어이쿠, 네이버에 갔더니 창문에 이런 게”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경기도 분당 네이버 사옥 외벽에는 ‘마음의 소리’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네이버 직원들이 연재 10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사무실 조명으로 글자를 만든 것.
‘마음의 소리’는 조석이 네이버에 연재하고 있는 웹툰으로, 지난 2006년 9월 8일부터 9년
마음의 소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마음의 소리, 네이버 깜짝 이벤트 열었네” “마음의 소리, 웹툰 사상 최초로 1000회 돌파했구나” “마음의 소리, 조석 작가 대단하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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