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을 출발해 서울로 향하던 KTX 열차에 치여 남성 1명이 숨졌다.
이 사고로 경부선 상행선의 열차 운행이 1시간 중단됐다.
23일 오후 3시께 부산 부산진구 범천동 신암육교 앞 철로에서 신원미상의 남
온몸을 심하게 다친 남성은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수습의 여파로 경부선 상행선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가 오후 3시 57분부터 재개됐다.
경찰은 열차 기관사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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