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요금, 현대증권 "한국가스공사, 요금인하 영향 크지 않아"
↑ 도시가스 요금/사진=연합뉴스 |
현대증권은 30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도시가스 요금 인하는 중립적인 요인이라며 이 종목에 대한 목표주가 5만5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열매 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새해 1월1일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9.0% 인하한다고 발표했다"며 "이번 요금 인하는 유가 하락에 따른 액화천연가스(LNG) 도입가격 인하분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이번 요금 인하가 한국가스공사의 국내 사업 영업이익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그는 "단기적으로는 내년 3월 추가 요금인하 가능성과
그는 "현재 가스공사 주가는 주가순자산비율(PBR) 0.3배 수준으로 긍정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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