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복합단지가 오는 2018년까지 조성됩니다.
경기도는 어제(30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수원 자동차 복합단지 조성 사업' 협약을 맺었습니다.
협약에 따라 시행자인 도이치모터스는 한국농어촌공사 소유의 수원시 고색동 농지 6만 제곱미터에 오는 2018년까지 연면적 30만 제곱미터 규모의 자동차 복합단지를 조성합니다.
도는 이번 사업으로 약 7천명에 이르는 고용유발효과와 매년 15억원의 세수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이재호 기자 / ibanez8166@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