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서 벌꿀 생산, 참여 시 벌통 지원…농식품부 "퇴직자 부업 소득 창출 기대"
↑ 도심에서 벌꿀 생산/ 사진=연합뉴스 |
농림축산식품부는 양봉사육 체험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도시양봉사업을 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25개 시군구가 지역 내 선도양봉농가를 선정해 도시민 500명을 대상으로 5개월간 벌 관리, 벌꿀 생산방법 등에 대한 교육과 체험 활동을 합니다.
도시양봉사업에 참여하는 도시민에게 벌통 2군을 지원하고 선도 양봉농가에는 교육에 필요한 경비를
한국양봉협회는 도시양봉사업 정보 공유 앱을 개발해 양봉 교육 내용과 벌통 관리 상황 등을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
도시양봉사업으로 도시민이 양봉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퇴직 도시민의 부업 소득원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