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자원봉사 5명 중 1명 꼴, 8년 만에 2배 '증가'…몇 명인가 알아보니

서울시민 자원봉사 5명 중 1명 꼴, 8년 만에 2배 '증가'…몇 명인가 알아보니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합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민 5명 중 1명이 자원봉사를 했다는 조사 결과가 공개됐습니다.

3일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출범 10주년을 맞아 사업 성과와 주요 통계 등을 담은 백서 '시민과 함께한 자원봉사 10년'을 발간했습니다.

백서에 따르면 서울시 인구대비 자원봉사 등록률은 지난 2006년 5.84%에서 지난 2014년 20.24%로 상승했습니다. 서울시민 5명 중 1명 꼴로 자원봉사에 참여한 셈입니다.

자원봉사 참여 인원은 지난 2007년 약 163만명에서 지난 2014년 304만명으로 2배로 늘었습니다.

백서에는 이런 통계와 함께 자원봉사 지역기반 강화, 자원봉사 캠프, 아파트 봉사단, 동행 프로젝트 등 사업 성과를 담았습니다. 자원봉사의 미래를 꿈꾸는 10인의 인터뷰 등도 실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