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최근 3년간 84건의 인권침해 시정 권고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국회 김기현 의원이 경찰청으로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를 인용해 밝혔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경찰이 인권위로부터 받은 시정권고 건수를 연도별로 보면 지
경찰청 본청의 경우 주로 제도적인 권고 조치 16건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고 서울지방경찰청이 20건, 경기지방경찰청이 14건의 권고를 받아 수도권 경찰에서 인권 침해 사례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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