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원 정 씨는 "경비 사무실에 있는데 밖에서 '쿵'하는 소리가 나 가봤더니 사람이 쓰러져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2주전 결혼한 A씨가 올해 초부터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 진술과 A씨 집에서 '병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는 내용의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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