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화재, 건물 14층서 시작된 불길…인명피해 상황은?
↑ 역삼동 화재/사진=연합뉴스 |
8일 오후 3시 22분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 테헤란로 역삼우체국 인근 건물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과 경찰에 따르면 불은 이 건물은 15층짜리 건물로, 리모델링 공사 중이던 14층에서 불길이 시작된 것으로 보이며,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36대, 소방대원 124명
불이 더 번질 가능성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재 발생 직후, 서울교통정보센터는 역삼동 지하철 인근 화재로 영동전화국부터 차량이 정체되니 우회도로를 이용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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