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 용어 논란 이터널 클래시, 논란 끝에 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
이터널 크래시의 개발사인 벌키트리의 대표이사가 게임 내 일베 용어 사용과 관련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대표직을 사퇴했다.
9일 오후 벌키트리의 김세권 대표이사는 이터널크래시 네이버 카페에 “이터널 크래시와 관련된 모든 논란에 대해 사과를 드리고자 한다”며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 따르면 이번 사건을 바탕으로 기획안, 빌드, 각종 로그 등 3년간의 개발결과물을 확인하겠다고 밝혔으며, 챕터 제목과 로딩 메시지 문구 등 논란을 만든 기획 책임자는 사건이후 업무 제외 및 중징계와 함께 조사 후 해고 등의 추가 조치를 취한다고 알렸다.
↑ 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 |
앞서 이터널크래시는 게임 스테이지 중 4.19 혁명을 연상하는 4-19 스테이지에 ‘반란 진압’ 이라는 제목을,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연상하는 5-18 스테이지
결국 개발사 대표 사퇴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