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미국 로또’ ‘미국 복권 당첨금액’ ‘파워볼 당첨자’ ‘1조5000억원’
역대 최고 당첨금이 걸린 파워볼 당첨자가 이번주에도 나오지 않았다.
10일(현지시간) ABC뉴스에 따르면 미 정부가 운영하는 ‘텍사스 복권국’은 사회 통신망 서비스(SNS)를 통해 전날 추첨한 로또 복권 ‘파워볼’의 당첨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파워볼은 추첨 직전 당첨금이 로또 사상 최고액인 9억4980만달러(약 1조1392억원)로 사상 최고 금액을 갱신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번 추첨하는 파워볼은 지난해 11월 4일이래 지금까지 연속으로 1등 당첨자를 내지 못했다. 당시 당첨금은 4000만달러(479억원)였으나 계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금액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다음 추첨일에서 1등 당첨자가 예상 당첨금 13억달러를 현금으로 한꺼번에 받는다면 8억600만달러(9667억원)를 받게 된다. 현금으로 일시 수령 시 세금을 제하고 실제로 손에 쥐는 돈은 당첨금의 절반 정도인 6억5000만달러(7796억원)가 된다.
파워볼은 1∼69 숫자 가운데 5개와 1∼26 가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한국에서 살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저 행운이 나에게 왔으면” “평생 당첨금으로 살아도 남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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