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야당에 새로 영입된 양향자씨입니다. 양 씨는 삼성전자 최초의 고졸 출신 여성 임원으로 알려진 분인데요.
특정 정당의 영입 인사를 굳이 선택한 것은 그녀가 입당 기자회견에서 한 말 때문입니다.
"나처럼 노력하면 된다고 말하고 싶지 않다…"
학력과 차별의 유리천장을 없애기 위해 싸워온 양 씨의 지난 세월이 눈물에 묻어 나온 것은 아닌지 직업을 가진 여성들은 공감하는 부분이 적지 않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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