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처가 근무시간 중 소방관들을 고위 간부의 병간호에 투입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MBN에 따르면 국민안전처는 지난달 말부터 약 한달간 한 1급 간부가 치료받는 병원의 병실에 119
가족들의 불편 사항을 들어주고 특이사항을 상부에 보고하기 위한 목적이었는데, 낮 근무시간에 해당 임무를 부여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현재 국민안전처는 이렇다 할 공식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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