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장관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 제재 해제될 것”
이란 외무장관이 이란 경재제재가 해제된다고 말했다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란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16일(현지시간) 해제된다고 말했다고 이란 반관영 ISNA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 등과 회동할 예정인 자리프 장관은 빈에 도착한 뒤 기자들에게 이란 핵 감축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찰단의 최종 보고서가 이날 중 발표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란에 대한
앞서 외교 소식통들은 16일이 IAEA가 사찰단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에 따라 제재가 풀리는 ‘이행일’(implementation day)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란 외무장관
온라인 이슈팀@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