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마리몬드 인스타그램] |
최근 드라마 ‘응답하라 1988’로 주가를 높인 박보검이 위안부 할머니들을 후원하는 사회적기업 마리몬드에서 출시한 티셔츠를 입고 있는 훈훈한 사진이 온라인 상 화제가 되고 있다.
마리몬드 측은 지난 13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소개했다. 박보검이 지난해 8월 14일 마리몬드에서 제작한 ‘땡쓰’ 반팔티셔츠를 입고 KBS ‘뮤직뱅크’ 스케줄에 나선 모습이 포착된 것.
‘세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인 특별한 날 해당 티셔츠를 입은 박보검에 대해 마리몬드는 측은 “위안부 문제가 12·28 합의로 크나큰 이슈인 요즘, 늦게 알았지만 이런 소식이 너무나 큰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보검에 앞서 지난해 초 공항에서 포착된 수지의 휴대전화 케이스가 마리몬드 상품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완판’ 사례를 기록한 바 있다.
이밖에도 그룹 나인뮤지스가 단체로 마리몬드 티셔츠를 입어 화제가 됐으며, 블락비 지코도 휴대전화 케이스를 들고 화보 촬영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마리몬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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