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05시 주요뉴스

▶ 오늘 더 추워...대관령 -2도
전국 기온이 평년보다 4~5도 가량 떨어져 쌀쌀한 가운데, 오늘은 기온이 더 떨어져 춥겠습니다. 대관령 영하 2도 등 내륙 산간 지방에는 서리와 함께 얼음도 얼겠습니다.

▶ 유가 93달러 돌파...뉴욕증시 상승
원유의 원활한 공급 차질이 예상되면서 국제유가가 93달러를 돌파하는 등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뉴욕증시는 금리인하 기대감으로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 "삼성 비자금 조성"..."사실무근"
삼성그룹이 임원들의 차명계좌를 통해 수십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삼성 측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했습니다.

▶ 특목고 폐지 방안 전면 유보
교육부가 내년 6월까지 외국어고가 있는 12개 시도에 외고 신설을 불허하기로 했지만 외고 폐지 여부는 내년 6월에 결정하겠다며 차기 정부로 넘겼습니다.

▶ 한국선원 2명 탄 일본선박 피랍
소말리아 아덴만에서 한국인 선원 2명을 포함한 23명이 탄 일본인 소유의 화학물질 운반선박이 해적의 습격을 받고 나포됐습니다.

▶ 변양균·신정아 오늘 구속기소
변양균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신정아 씨 비호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은 오늘(30일) 중간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두 사람을 구속 기소할 예정입니다.

▶ "연세대 총장 부인 2억 수수"
정창영 연세대 총장 부인이 학부모로 부터 편입학 대가로 2억원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내사에 들어갔습니다.

▶ 축구대표팀, 아시안컵 음주 파문
축구 국가대표팀 일부 선수들이 지난 7월 2007 아시안컵축구대회 기간 술을 마셨다는 보도가 나와 대한축구협회가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