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지난 28일 기준으로 살아있는 꽃게의 kg당 가격이 만 4,800원에서 만 6,800원으로 지난해 이맘때보다 절반 정도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가락동 농수산물 시장 꽃게 도매가격도 암게는 1kg에 만 3,000원에서 만 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원에 비해 크게 떨어졌습니다.
꽃게가 값이 떨어진 것은 겨울 높은 수온으로 산란이 활발해져 9월에서 10월 꽃게 어획량이 지난해보다 두배 이상 늘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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