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문건 전 삼성경제연구소 부사장이 서울시의 싱크탱크인 서울시정개발연구원장으로 내정됐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세훈 시장이 민선 4기 이후 서울시의 정책 방향을 문화·관광 중심으로 바꾸면서 정책 기조를 뒷받침할 수 있는 기구로
거시경제 전문가로 꼽히는 정 전 부사장은 한국은행 조사1부 연구위원 등을 거쳐 지난 1986년 삼성경제연구소 창립 요원으로 참여해 국내경제 연구실장, 경제연구본부장, 공공정책실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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