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경기 중 부상, 세세뇽 슈팅 방어하다 발로 얼굴부위 가격 “상태, 심각하지 않다”
스완지 시티(이하 스완지)의 감독 프란세스코 귀돌린이 기성용의 건강 상태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스완지는 3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허손스에서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이하 앨비언)과의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홈경기에서 1 대 1 무승부를 거뒀다.
스완지는 경기 막판까지 길피 시구르드손의 선제골을 지켜냈지만 앨비언의 살로몬 론돈에게 통한의 동점골을 허용했다. 더불어 스완지는 팀의 핵심 기성용을 잃었다.
↑ 기성용 부상 |
다잡았던 승리를 놓쳤지만 귀돌린 감독은 나름대로 만족하는 눈치다. 동시에 기성용의 상태도 언급했다. 귀돌린은 경기 후 인터뷰를 통해 “무승부라는 결과가 실망스럽다.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기 때문이다. 하지만 긍정적인 결과다. 경기 방식 자체는 긍정적이었기 때문이다. 쉽지 않았다. 앨비언
이어 기성용의 건강에 대해서는 “기성용의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 현재로써는 크게 걱정할 상황이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스완지는 경기 중 구단 트위터를 통해 “기성용은 경미한 뇌진탕으로 피치를 빠져나간 것이다. 큰 이상은 없다”며 그의 상태를 알렸다.
기성용 부상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