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카카오스토리펀딩 홈페이지] |
미생체는 저작권 제한 없이 영리, 비영리 활동에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산돌커뮤니케이션과 다음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배포 중이다.
미생체는 영세 창작자들이 저작권 걱정 없이 작품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서체를 만들자는 목표로 제작됐다. 디지털 콘텐츠의 제작과 유통이 활발해지면서 서체 사용료를 고민하는 작가들의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의도다.
일반 네티즌들이 카카오스토리펀딩을 통해 미생체 개발을 후원했다. 서체 개발에 필요한 추가 비용은 카카오가 지원했다. 실제 서체 개발은 산돌이 맡았다.
윤 작가는 “후배 작가들은 물론 어느 분야에서든 손글씨체가 필요한 사람이라면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는 따뜻한 서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는 이와 관련해 오는 22일까지 다음웹툰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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