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5일 2016학년도 중학교 신입생 7만8231명에 대해 배정학교를 발표했다. 서울시내 381개교 2888학급의 신입생으로 학생수는 작년에 비해 946명 늘었다. 일반 배정은 학급당 30명(혁신학교 28명)을 기준으로 전산 추첨을 통해 거주지 소속 학교군 내 중학교에 배정됐다. 학교군의 수용한계보다 신입생 수가 많거나 통학 편의상 필요한 경우는 인근 학교군 또는 다른 교육지원청의 학교군으로 배정했다.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는 분리 배정하고 피해 학생을 우선 배정했다. 타 시도에 거주하면서 서울 지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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