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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뱃돈' 때문에 흉기 들어…왜?
기사입력 2016-02-16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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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수정 2016-02-1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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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받은 귀하디귀한 용돈을 뜯겼다고요?
어릴 적 엄마한테는 뺏기기도 하잖아요.
설날 세뱃돈을 그것도 고등학생들이 누구한테 뺏긴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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