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BBK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해 이명박 후보를 증권거래법 위반혐의로 고발한 통합신당 김종률 의원을 고발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김 의원은 옵셔널벤쳐스의 주가조작과 관련해 이 후보가 사건에 연루됐다며
통합신당은 지난 5일 이 후보가 김경준 씨와 함께 지난 2000년 설립한 LKe뱅크와 BBK, 역외펀드인 MAF 등의 법인계좌를 통해 옵셔널벤처스코리아의 주가를 4배나 올려 막대한 시세차익을 거뒀다며 이 후보를 대검찰청에 고발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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