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본에서 발간된 '평화의 소녀상은 왜 계속 앉아있는 것일까'라는 책의 표지입니다. 일본인 오카모토 유카씨와 재일교포 학자인 김부자씨가 함께 펴낸 책인데요
한국에 27개, 미국에 2개, 또 캐나다에 설치된 30개의 소녀상을 사진과 함께 소개하고,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자들의 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녀상은 반일 선전물이 아니라, 다음 세대에는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안된다는 역사 교훈의 상징물이라는 것을, 제발 일본 보수파 사람들도 깨우쳐줬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