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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봄이면 훌쩍훌쩍…비염 이기는 수세미 발효액 만들기!

기사입력 2016-03-28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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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누설] 봄이면 훌쩍훌쩍…비염 이기는 수세미 발효액 만들기!

지난 27일 방송된 MBN '천기누설'에서는 비염 관리에 효과적인 수세미 발효액을 만드는 방법이 소개됐습니다.

수세미로 비염 관리에 성공한 이인자 씨는 수세미 발효액과 물을 1:4의 비율로 섞어 만든 차를 즐겨 마신다고 합니다.

그 덕분에 미세먼지와 황사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에도 비염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이인자 씨는 "이맘때 같으면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재채기, 콧물, 눈 가려움증까지 있었다"며 "(수세미를 먹고) 그게 제일 먼저 눈에 띄게 좋아졌으니까 저는 이 수세미가 가까이 안 할 수 없는 보약 같은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실제로 박태균 고려대학교 건강기능 식품연구센터 교수는 "수세미로 발효액을 만들게 되면 수분과 함께 원재료에 들어있는 좋은 영양성분들도 함께 빠져나오게 된다"며 "수세미로 발효액을 만들어 섭취하게 되면 수세미에 들어있는 유용한 성분들을 보다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고 수세미 발효액 효능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이인자 씨가 즐겨 먹는 수세미 발효액은 어떻게 만들까요?

수세미 발효액의 재료는 수세미와 설탕 두 가지로 얼린 수세미와 생 수세미 둘 다 사용 가능합니다.

사진=MBN
↑ 사진=MBN


먼저 수세미를 흐르는 물에 씻고 물기를 닦아준 후 수세미를 손가락 한 마디 정도 두께로 썰어줍니다.

끓는 물에 소독한 유리병 속에 자른 수세미와 설탕을 켜켜이 넣어주면 됩니다.

이때 수세미 발효액만의 황금비율이 있다며 이인자 씨가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합니다.

그는 "다른 발효액을 담글 때는 거의 1:1로 많이 하시는데, 저는 수세미 발효액을 담글 때는 수세미와 설탕을 1:1.2의 비율로 넣고 있습니다"라며 "설탕량이 적으면 미생물이 생겨서 약간 시큼한 상태로 변질되기 때문에 설탕을 많이 넣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료가 위로 띄지 않도록 설탕으로 재료를 다 덮으면 완성입니다.

"이제 다 끝난 거네요"라는 제작진의 질문에 이제부터가 중요하다는 이인자 씨.

그는 "이렇게 다 담고 나서 하루가 지나면 수분이 나와 설탕이 밑으로 가라앉는다"며 "그 설탕을 다 저어주면서, 설탕이 다 녹을 때까지 자주 저어주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이렇게 설탕이 완전히 녹은 발효액은 3개월 정도 숙성과정을 거친 후 건더기를 걸러내고 섭취하면 됩니다.

이인자 씨는 "발효액을 담글 때 수세미에 물기가 있으면 미생물이 발생할 수

있어 수세미의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에 발효액을 담가야 한다"며 "또한 발효액을 담글 때는 용기가 중요하니까 항아리나 이런 유리 용기에 담으면 다른 미생물이 침투를 못 하고 더 건강하게 오래 보관할 수 있다"고 조언했습니다.

천기누설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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