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7시 50분쯤 경기도 화성 동탄신도시 내에서 신축 중인 주상복합건물의 터파기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오늘 사고는 공사현장에서 지하 6층까지 바닥면적 1천 제곱미터 정도의 터파기를 한 상태에서 갑자기 흙더미가 무너지며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119
사고 당시에는 또 터파기 공사장 옆의 도로도 함께 붕괴되면서 전신주 일부가 파손돼 주변 아파트 단지의 전기 공급이 끊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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