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7일) 오전 1시 40분쯤 서울 동부이촌동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에 사는 조 모씨가 머리 등에 피를 흘리며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조씨는 지난 15일 수능시험을 치른 대입 삼수생
경찰은 조씨가 명문대 진학을 희망했지만 수능 가채점 결과 성적이 만족할 만큼 나오지 않아 고민했다는 가족들의 말에 따라 수능을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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