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문화제, 강연프로그램 등 '과학의 날' 행사 풍성
↑ 과학의 날/사진=연합뉴스 |
오늘(21일)은 올해로 49해째를 맞는 과학의 날입니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설립과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과총) 설립 50년을 맞는 이번 과학의 날에는 다양한 행사가 열립니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올해를 '과학기술 50년'의 해로 지정하고 과학의 달을 맞아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21일에는 KIST에서 '제49회 과학의 날·제61회 정보통신의 날' 기념식이 열립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계 주요 인사와 수상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합니다.
과학소통 분야 전문가를 선발하는 '페임랩코리아' 본선도 오는 29일 MBC라디오 공개홀에서 열립니다.
4월 한 달 동안 전국 과학관과 과학기술 정부출연연구소, 지방자치단체 등에서 다양한 과학 체험과 전시, 강연 프로그램이 마련됩니다.
미래부는 올해 과학의 달을 맞아 온라인과 모바일을 활용한 과학문화 정보제공과 이벤트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과학문화 행사 등 관련 통합정보를 '과학기술 50년'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과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해
미래부는 올해 과학기술 50년 대토론회 시리즈를 추진하고 올해 20주년을 맞는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8월)을 확대해 개최할 예정입니다.
연말에는 지난 50년 간 과학기술 주요 정책성과를 총정리하고 과학기술의 역사를 정리한 '과학기술 50년사'도 발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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