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6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2011년 정부 지원사업으로 시작한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은 우수한 창업지원 인프라를 갖춘 대학을 창업선도대학으로 지정해 창업교육부터 창업아이템 발굴과 사업화, 마케팅 등 후속지원까지 패키지화시켜 대학을 창업의 요람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동국대는 2011년 최초 선정된 이후 6년 연속 창업선도대학에 이름을 올렸으며, 2014년부터 3년 연속으로 일반형 창업선도대학 가운데 ‘최우수’ 평가도를 받았다. 누적 정부지원금은 총 123억6000만원을 기록했다.
이광근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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