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차장에는 박영수 대전고검장이 서울중앙지검장에는 권재진 대구 고검장이 유력한 상태며, 박상길 부산고검장은 서울고검장으로, 안영욱 서울중앙지검장은 법무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길 전망입니다.
정성진 법무부 장관은 이 같은 인사방안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청했으며 대통령이 최종 재가하면 임명이 확정됩니다.
한편 임채진 검찰총장 내정자는 24일부터 대통령의 직무명령에 따라 총장 직무
를 수행하며 대통령 재가를 거쳐 26일 취임식을 갖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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