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한 사립대 대학원의 초빙교수로 위촉돼 단 2차례 강의를 하고 1년간 3천6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양대에 따르면 이 후보는 지난해 9월 1일부터 올해 8월 말까지 1년간 한양대 행정자치대학원의 초빙교수로 위촉돼 매달 300만원의 급여를 받아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이 후보는
이에 대해 한양대 측은 "이 후보가 대선 준비로 바빠지면서 강의를 제대로 하지 못해 나중에 못했던 강의를 다 하겠다고 양해를 구했고 대학원에서 이를 받아들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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