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5월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관공서의 임시 공휴일 지정안’을 의결함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문화재청은 5월 5∼8일 연휴 기간에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또한 5월 1~14일 까지 진행되는 여행주간에는 4대 궁과 종묘의 입장권을 내국인에 한해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궁중문화축전이 열리는 5월 8일까지는 궁궐과 종묘, 국립고궁박물관이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정부는 대한상공회의소로부터 5월 6일을 내수 진작 차원에서 임시 공휴일로 지정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이를 수락했다.
[디지털뉴스국 김윤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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