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일 법안심사소위원회를 열고 노동부문 미쟁점 법안의 의결을 시도 했지만, 정부가 추진중인 노동개혁 4법을 함께 처리해야한다는 여당의 주장에 부딪혀 성과 없이 정회했다.
환노위원인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은 이날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미쟁점 법안과 쟁점법안 중에 합의된 부분을 우리가 이번에 처리하자고 했다”며 “그것을 정부가 못한다고 하니 (여당이 반대한다)”고 주장했다.
횐노위 여당 간사인 권성동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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