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은 오늘(30일) '삼성 비자금 의혹' 특별검사에 박재승 변호사를 대한변호사협회에 추천했습니다.
민변은 박 변호사가 변협 회장을 역임하며, 대북비밀송금 의혹사건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하는 등 공정성과 객관성을 모두 갖춘 검증된 법조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법시험 13회의 박 변호사는 1973년
특별검사는 대한변협 회장이 대통령으로부터 추천의뢰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 3명의 특별검사 후보자를 추천하며 이 중 대통령이 1명의 특별검사를 임명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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