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와 스포츠관람 반값 할인에 전시관과 문화재 무료관람까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다.
문화융성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각지의 다양한 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지난 2014년 1월부터 이날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했다.
따라서 5월 마지막 수요일인 25일에는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과 스포츠경기 등을 무료나 할인 혜택 속에서 즐길 수 있고, 직장인도 퇴근 후 이용 가능하도록 일부 문화시설은 야간 개방 한다.
사단법인 한국미술관협회는 전국 68개 등록 사립미술관에서 ‘예술로(路), 예술가(家)’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립극장, 예술의 전당, 세종문화회관 등 전국 156개의 공연장에선 무료 및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스포츠경기의 경우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입장권을 반값에 구입 가능하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직영관 등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는 저녁 5시~9시 사이에 편성된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단 일부상영관에서는 할인 혜택이 제외되므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
이밖에 경복궁을 포함한 4대궁과 종
자세한 공연 소식은 ‘문화가 있는 날’(www.culture.co.kr/wday)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디지털뉴스국 김예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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