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은희 여성가족부 장관 |
31일 저녁 진행된 만찬은 여가부 장관과 여자축구 대표팀의 만남은 미얀마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여자축구대표팀 선수단 21명 전원과 윤덕여 감독 등 코치진, 대한축구협회 최순호 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여성가족부는 체육분야에서 여성의 참여를 확대해 양성평등한 문화를 확산시키고, 가족단위의 건강한 여가문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2002년부터 여성축구동호인들을 위한 ‘여성가족부장관기 전국여성축구대회’를 후원하는 등 축구계와 인연을 맺어왔다. 강은희 장관은 “여자축구대표팀이 척박한 환경에서도 월드컵 등 국제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최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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