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스케치] 구의역 지하철 사고, 정치인들도 추모 동참…눈물 흘리는 심상정 대표
↑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
지난 28일 오후 구의역에서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중 승강장으로 진입하던 열차와 스크린도어 사이에 끼여 숨지면서 추모행렬이 이어지는 가운데 정치권 인사들도 추모 행렬에 동참했습니다.
↑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가 31일 오후 국회의사당역에서 전철을 이용해 구의역 사고 현장으로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
정진석 원내대표는 추모장소를 찾아 헌화한 뒤 추모의 글도 남겼습니다.
↑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와 을지로위원회 의원들도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구의역을 방문, 스크린도어 정비 작업중 숨진 김모(19) 씨의 사고 현장에서 묵념했습니다.
↑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
국민의당 박지원 원내대표도 구의역을 찾아 헌화했습니다.
↑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
정의당 심상정 대표와 노회찬 원내대표 역시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현장을 찾아 정비 작업 중 숨진 김모 씨를 추모했습니다.
↑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
심상정 대표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구의역 지하철 사고/사진=연합뉴스 |
한편 19세 비정규직 청년 앞에서 정치인들 뿐 아니라 한국청년연대 등 청년단체 회원들도 고개를 숙이며 희생자를 기렸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