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2013년 김성주 씨는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아버지가 파킨슨병과 투병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후 3년 만에 별세소식이 이어져 안타까움을 전하고 있는데요.
해당 방송에서 김성주 씨는 아버지에 대한 솔직한 심정도 털어놨습니다. "기억 속 아버지의 모습은 전부 차가운 모습이었다"며 3대 독자인 자신에게 유난히 엄격했던 아버지를 회상한 건데요.
그런 그에게 아버지는 "네가 너무나 귀하고 소중해서 그랬다"며 직접 편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에 김성주 씨는 "처음 받아본 편지"라며 눈물을 보였는데요. 결국 아버지를 떠나보낸 김성주 씨는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대담 이어가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