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각사각 안전체험교실은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잠재 가해자(운전자)인 어른들(부모)과 잠재 피해자인 어린이들이 함께 사각지대를 체험하고 예방법을 알아보는 체험교육 방식으로 열린다.
세이프키즈 전문강사와 쉐보레 카매니저들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실제 차량을 활용해 체험 교육을 진행한다. 쉐보레 신촌점을 방문자도 누구든지 어린이와 함께 교육용 키트를 통해 사각지대 안전체험을 경험할
황의호 세이프키즈 대표는 “전체 어린이 사망자의 62.7%가 보행 중에 사망했다”면서 “취학전 아동과 초등학교 저학년 교통사고는 교차로, 횡단보도, 아파트 부근, 주택가 골목길에서 많이 발생하며 이곳에서 운전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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