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최근 3년동안 공장과 연구소 등지에서 발생한 183건의 산업재해를 은폐해 온 것으로 최종 집계됐습니다.
대전지방노동청은 최근 직원들의 잇단 돌연사로 물의를 빚고 있는 한국타이어에 대해 특별근로감독을 벌인 결과, 2005년부터 3년 동
노동청은 특별감독 과정에서 산재 미보고 사례를 160건 적발했고, 대통합민주신당의 진상조사단에서 파악한 23건을 합쳐 모두 183건의 산업재해 발생 보고가 누락된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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