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화여자대학교는 교육부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118년 전 설립된 배화학원이 전신인 배화여대는 이번에 특성화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BCC(Baewha Culture Cluster)구축을 통한 융복합형 문화관광서비스 창의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특히 배화여대는 최근 문화재청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 신세계면세점, 두타면세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교내 전통문화산업연구원에서 대한민국 명장회, 한국전통음식연구소와
김숙자 배화여대 총장은 “이번 특성화 사업을 계기로 NCS기반의 현장중심 문화관광서비스 창의인재를 양성해 문화관광서비스 산업 육성에 기여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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