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 대부도 토막살인범 조성호(30)씨가 법정에서 계획적 살인이 아닌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조씨는 22일 오전 수원지법 안산지원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첫 공판에 출석해 재판장의 질문에 “모두 맞습니다”라고 답했다.
재판장이 “검사 측과 범행동기 부문에서 다툼이 있다. 변호인측이 앞서 ‘
재판부는 범행동기는 피고인의 양형 판단에 있어 중요하다며 다음 재판은 증거조사 등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공판은 7월 13일 열린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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