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이 서바이벌게임장에서 무너진 시설물에 깔려 숨진 사건과 관련해 시설 운영자가 재판에 회부됐습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는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수련활동협회 김모 회장과 허모 운영부장을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예비군 훈련장을 임대받아 청소년 수련시
지난 9월 30일 김모 군은 서바이벌게임장에서 장애물을 통과하기 위해 창틀진지에 매달렸다가 구조물이 뒤로 넘어가며 밑에 깔린 후 14일만에 사망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