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때문...범행동기 여전히 의문

앞서 보신 듯 이번 사건을 우울증 때문에 저지른 우발적이고 충동적인 범행이라고 단정 짓기에는 여전히 의문점들이 많은게 사실입니다.
조 씨는 이미 두 달 전부터 범행에 사용할 차량과 달아날 때 쓸 차량을 각각 따로 마련해 두는 등 사전에 준비를 철저히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범행 현장에 미리 가서 답사까지 한 정황이 드러나는 등 우발적인 범죄였다고 보기엔 의심스런 대목이 한 둘이 아닌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