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때만 보인다" 마이산 폭포 등장…30m 높이 대형 폭포
↑ 마이산 폭포/사진=마이산 탑사 |
지난 4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에 자리한 마이산 탑사에 장맛비로 평소 볼 수 없었던 30m 높이의 폭포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 폭포는 장마철이나 많은 비가 내릴 때만 볼 수 있으며, 1년에 2∼3차례 정도 나타납니다.
4일에는 진안에 122㎜ 비가 내려 신비로운 대형
마이산은 세계적인 여행가이드 프랑스 미슐랭그린가이드에서 별 3개 만점을 받은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산 탑사 폭포는 장마철에도 운이 좋아야 볼 수 있는 장관"이라며 "전날 비가 많이 내려 폭포가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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