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여름방학 팜파티에서는 고창의 지역음식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텃밭정원 허브존에서는 매주 토요일 직접 기른 민트와 고창의 특산물인 복분자 등을 활용해 모히또 만들기, 고창 수박 먹고 얼굴에 수박씨 뱉기 등 신선한 지역음식을 활용한 바캉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준비했다. 스프링클러에서 분수처럼 뿜어 나오는 깨끗한 고창의 지하수를 맞으며 더위를 식히거나 젊은 농부들과 농원 곳곳에서 물총 싸움 펼치는 등 자연에서 건강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오는 16일, 23일에는 가족 관람객이 유기농 텃밭에서 농작물을 직접 수확해 BBQ 파티를 즐기는 ‘삼시세끼 농원 편, 여름수확 이벤트’가 진행된다.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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