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방검찰청은 14일 윤종오 국회의원(무소속·울산 북구)이 활동했던 노동단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이날 오전 윤 의원이 현대차에서 노동운동을 하면서 가입한 단체 사무실에서 선거 관련 자료와 윤 의원 주변 인물 10여명의 휴대전화를 압수했다.
윤 의원은 지난 4·13 총선에서 공식 선거사무소가 아닌 제2의 사무
검찰은 총선 다음 날인 14일 윤 의원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하는 등 총선을 전후로 지금까지 4차례나 압수수색을 했다.
윤 의원은 과거 통합진보당 출신으로 올해 총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울산 = 서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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