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정부와 지자체로부터 발주받은 사업을 조직적으로 서류를 조작하는 수법으로 국고보조금 등 20억원을 빼돌린 사실이 드러났다.
창원지방검찰청 특별수사부(부장검사 김경수)는 “한국농어촌공사 경남직원본부에서 수행한 지하수 조사사업
농어촌 공사 직원들은 민간지하수 조사업체와 짜고 직원 인건비를 허위청구하는 수법으로 수년간 국고보조금 등을 빼돌린 것으로 조사됐다.
[창원 = 최승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